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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김영편입, 2023학년도 편입진단 ‘자연계열 의학계열 변수에 따른 편입학 기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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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아시아투데이 백수원 기자 = 메가스터디교육 대학편입 대표 브랜드 아이비김영 김영편입은 2023학년도는 최상위권, 상위권 변동 및 약대 학부 전형의 호재 속에서 편입 준비생들에게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대학정보공시에 따르면 서울 상위 12개 대학 이공계열은 10명당 1명꼴로 자퇴하고 있으며, 의대 신입생도 4%의 자퇴율을 보인다고 한다. 이러한 현상은 정시 확대 기조에 따라 의학계열 정시 비중의 6.1% 증가 및 반수·재수에 대한 유리함이 원인이 돼 의학계열 자퇴 인원의 증가라는 결과를 불러왔다.

또한, 약대 신입학 학부 전환에 따른 변화도 눈여겨볼 만하다. 2022학년도는 약대 신입학 학부 전환으로 1,743명이 추가되면서 자연계열 최상위권의 범위가 더욱 넓어졌다. 또 2023학년까지 약대 편입이 유지되면서 약대 편입으로도 1,753명을 병행 선발해 2023년에 약대는 총 3,496명을 선발한다. 결국 2023학년도 신/편입학 의약학 계열에서만 총 8,457명을 선발해 2022학년도에 이어 역사적인 인원을 선발하게 됨에 따라, 2023학년도에도 최상위권 학생들의 이동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아이비김영의 진로진학연구소는 “자퇴 인원은 결손 인원으로 편입학 모집 인원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 실제로 자퇴 인원이 증가할 때 편입 인원도 증가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라며 “상위권 학생들의 자퇴는 상위권 대학의 편입 공간을 만들고, 이 공간에 들어가기 위해 중위권 대학의 학생들이 움직인다. 마찬가지로 중위권 대학의 학생들이 움직이고 비어 있는 편입공간에 하위권 학생들이 움직이게 된다. 이렇게 상위권 대학의 학생들이 움직이면 다음 레벨의 대학에도 연쇄효과가 작용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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