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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개발 후보지’ 전국 17곳 추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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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8구역’ 등 1만8000가구 규모

[경향신문]

경기 광명시 광명뉴타운8구역, 성남시 금광2동 등 전국 17곳이 도심공공복합사업 등 공공참여개발 후보지로 추가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28일 “3080플러스(2·4대책) 사업 민간제안 통합공모 결과 서울을 제외한 전국 17곳(구청 추천 2곳 포함), 1만8000가구 규모 지역을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후보지 17곳 중 도심공공복합사업 후보지가 9곳이다. 지역별로는 부천 송내역 남측2, 부천 원미공원 인근, 성남 금광2동 행정복지센터 북측, 광명뉴타운 8구역, 구리초등학교 인근, 인천 미추홀구 도화역 인근, 대구 중구 반월당역 인근, 부산 부산진구 부암3동 458 일원, 부산 금정구 장전역 서측 등이다.

공공정비사업 후보지는 3곳이다. 서울 강서 마곡나루역 북측(구청 추천), 의왕 내손체육공원 남측, 수원 고색동 88-1 일대다. 구로 고척고 동측(구청 추천), 안양 인덕원중 북측, 고양 원당도서관 남측, 시흥 신천역 북측, 대전 성모여고 인근 등 5곳은 소규모 정비사업지로 선정됐다.

이번 민간 통합공모는 주민의 개발 수요를 직접 반영하고, 수도권·지방 등 균형 있는 주택 공급을 위해 서울 이외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국토부는 “총 70곳이 제안을 접수했고, 지자체·전문가의 사업성 평가 등을 거쳐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후보지 중 광명8구역(1396가구)은 뉴타운 사업지구였다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주택 경기 위축으로 2015년에 지구 지정이 해제됐다. 성남 금광2동 북측(3037가구)의 경우 노후 단독주택, 빌라 등이 밀집해있다.

국토부는 “후보지들은 대부분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사업구상 및 지구계 등을 마련하고, 직접 10% 이상의 동의율을 선제적으로 확보하여 제안한 곳들”이라며 “일부는 이미 상당 동의를 확보하는 등 사업 의지가 강해 신속한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송진식 기자 truej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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