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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비교 임상' 정책에 백신 후발 주자들, 진퇴양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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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19가 발발하자 국내 바이오 업체들도 백신 개발에 뛰어들어 지금까지 달려왔습니다.

땀 흘린 결과물이 최근 나오고 있는데, 마지막 검증단계인 임상시험의 벽에 부딪혀 진퇴양난의 딜레마에 빠졌습니다.

임상시험에 성공한다 해도 국내 보급은 물거품이 될 처지에 놓였는데, 무슨 사연인지 이성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백신 임상 시험은 3단계로 진행됩니다.

1상에서 안전성 확인하고, 소규모 2상과 대규모 3상에서 효능을 검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