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하수정 기자] 넷플릭스(Netflix)의 새로운 예능 시리즈 '먹보와 털보'가 서로 다른 개성으로 뭉친 비와 노홍철의 릴랙스 스틸을 공개했다.
넷플릭스 예능 시리즈 '먹보와 털보'는 의외의 찐친인 '먹보' 비(정지훈)와 '털보' 노홍철이 전국을 누비며 각양각색 다양한 여행의 재미를 선보이는 릴랙스한 풀코스 여행 버라이어티.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먹보 비와 털보 노홍철, 각자의 매력과 개성이 고스란히 담겨 눈길을 모은다. 먼저 비의 행복한 먹방의 순간이 포착된 스틸은 맛에 진심인 먹보 캐릭터를 고스란히 담아, '먹보와 털보'에서 비가 보여줄 음식과 맛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기대하게 한다.
여기에 여행지에서도 쉬지 않고 아침마다 운동에 전념하는 비는 철저히 자기 관리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캠핑 장비부터 요리를 위한 주방 도구들까지 바이크에 실어다니며, 직접 요리까지 하는 섬세하고 다정한 비의 모습은 그간 방송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던 그의 색다른 면모를 엿볼 수 있다.
한편, 상식을 파괴하는 다채로운 의상과 소품으로 자신만의 멋을 뽐낸 털보 노홍철은 촬영마다 색다른 컨셉의 의상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가슴 한가운데 알파벳 ‘N’자 모양을 선명하게 새긴 노홍철의 모습은 넷플릭스를 향한 그의 뜨거운 애정 표현의 일부분. 매 화가 거듭될수록 다채로워지는 넷플릭스를 향한 그의 애정 표현은 '먹보와 털보'의 또 하나의 웃음 포인트이다. 함께 공개된 스틸 속 ‘먹보와 털보’의 내면을 형상화한 CG 캐릭터는 '먹보와 털보'의 오프닝부터 시리즈 곳곳에 등장하며 비와 노홍철의 예능 리액션과는 또 다른 본심을 보여줄 예정이다.
'놀면 뭐하니?'의 ‘싹쓰리 프로젝트’와 '무한도전'을 통해 제작진과 각각 연을 맺었던 비와 노홍철이 실제로 친하다는 이야기를 접한 제작진은 “도대체 두 사람이 왜 친하지?”라는 의구심을 가지고 두 사람의 바이크 라이딩을 그대로 카메라에 담아냈다. 제작진이 촬영 일주일 전부터는 사적 만남을 줄여달라고 부탁할 정도로 자주 만남을 가지던 찐친 비와 노홍철은 새 친구 만들기 쉽지 않은 나이 마흔에 서로를 만나, 깊은 우정을 만들어가고 있었던 것.
'먹보와 털보'의 제작진은 “촬영 현장에서 두 사람은 서로 무슨 생각을 할 지 말하지 않아도 미리 알고, 그에 맞춰 배려하다가도 적당히 뒷담화를 하는 노부부를 연상케하는 케미를 보여줬다”고 전해, 촬영 내내 서로를 챙기고 배려한 비와 노홍철의 우정과 케미를 기대하게 했다. 이런 두 사람의 리얼한 관계와 자연스러운 여정을 담아낸 '먹보와 털보'는 멋진 여행지의 풍경과 더불어 여행을 거듭할수록 깊어지는 그들의 우정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비, 노홍철 그리고 김태호, 장우성, 이주원 PD와 뮤지션 이상순이 손잡고 선보일 찐 우정여행 버라이어티 '먹보와 털보'는 12월 11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다.
/ hsjssu@osen.co.kr
[사진]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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