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밤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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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 활동가이자 존경받는 독신 여성의 표본이 되어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던 그는 2017년 또 한 번 국민을 놀라게 했다. 긴급구호 현장에서 만났다는 한 네덜란드인과 예순의 나이에 결혼을 선언한 것.
4주년 결혼기념일을 맞아 남편 안톤 반 주트펀과 함께 제주로 여행을 떠난다. 350년 전 제주도에 표류했던 네덜란드인 하멜의 유적지 앞에서, 남편은 “우리의 인연은 오래전부터 운명처럼 정해져 있었다”고 말한다. 한비야는 특별 이벤트로 제주식 전통혼례를 준비했다. ‘조랑말 탄 왕자’로 나타난 남편의 모습에 한비야의 눈에서는 꿀이 뚝뚝 떨어진다.
한 구호단체의 친선 홍보대사로 20년 넘게 함께 활동해 온 배우 박상원과의 우정이 공개된다. ‘절친’인 ‘국민 등산대장’ 엄홍길과의 ‘열정 토크’도 엿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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