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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속보] 코로나19 오후 6시까지 2396명 확진…어제보다 130명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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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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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이후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27일에도 전국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239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7개 시도 중 부산을 제외한 16개 시도의 확진자 합계다.

전날 같은 시간 16개 시도에서 총 2266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비교하면 130명 많고, 1주일 전인 20일 같은 시간(1318명)보다 1078명 많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 1771명, 비수도권이 625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8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전망이다.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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