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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아는 형님' 효진초이, 생활고 겪을 때 리아킴 만나 댄서됐다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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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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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전미용 기자] 효친초이가 댄서로 활동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Jtbc에서 방송된 예능 '아는 형님'에서는 리아킴을 만나 댄서가 됐다고 고백하는 효진초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효진초이가 맥주는 아무리 먹어도 취하지 않는다고 밝힌 뒤 맥주값이 비싸서 먹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생활고에 시달려 긴 머리카락을 잘라 샴푸값을 아끼기도 했다고.

이어 효진초이는 "그러던 날 댄스 학원을 가게 됐고 오픈해서 학원생도 없었다. 거기서 리아킴 선생님을 만났다. 학원비가 35,000원이었는데.. 그것도 나한테 너무 비쌌다. 그래서 하루 나가고 안나갔는데.. 학원장이 직접 연락해 보자고 했다. 나간 자리에 리아킴 선생님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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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형 멤버들이 "그래서?"라며 궁금해하자 "사실, 그때 서울 사람들은 이렇게 사람을 모집하나 싶었다. 계속 다니라고 하면 어쩌지라고 걱정했는데. 같이 일하자고 했다"며 자신이 춤꾼으로 거듭나게 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한편, 가비는 한번도 유학을 다녀온 적 없다며 유학설을 일축했다.

이후 스우파 멤버들은 아형 멤버들과 '스트릿 아는 파이터'를 진행했다. 강호동, 김영철,이상민 b그룹, 서장훈, 민경훈 이진호가 C그룹, 이수근, 김희철이 A그룹으로 나뉘어 댄스를 선보였다.

이에 모니카는 "a는 확실한 a이다"라며 극찬했고 효진 초이는 "저는 멋짐보다 가능성을 봤다. 경훈이한테 솔직히 놀랐다. 댄스부장 타이틀이 과부한다 생각했는데 다 이유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노제는 "저는 Feel을 본다. 호동이가 Feel 좋다", 리정은 "수근이의 리듬감이 좋아 탐난다"고 평했다. 허니제이는 "열심히 노력한 모습이 보여서 고민이 된다", 아이키는 "재미 위주로 봤다. 장훈이가 괜찮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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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모초이(모니카x효진초이)팀의 모니카는 "서장훈 씨를 댄서로 확실히 만들겠다"며 서장훈과 이진호를 선택했다. 아까비(가비x아이키)는 민경훈과 서장훈을 지목했다.

이에 두 팀이 서장훈을 두고 배틀을 했고 모초이 팀이 이겨 서장훈을 멤버로 얻었다. 이어 허니헤이(허니제이x리헤이)는 이수근과 민경훈을 지목했다. 이에 또다시 아까비팀은 민경훈을 두고 허니헤이와 배틀을 시작했다.

두 팀은 격정적으로 춤을 췄지만 또다시 민경훈을 허니제이에게 뺏겠다. 이에 아이키는 "아니 왜 우리 팀은 안 뽑아"라며 분노했다.

노정(노제x리정)은 이수근과 강호동을 선택했고 노정은 이수근을 두고 허니제이와 배틀을 벌였다. 두 팀은 엄청난 스킬로 무대를 장악했고 결국 허니헤이가 승리해 이수근을 지켜냈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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