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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져보니] 변동금리 비중 80% 육박…'이자 폭탄'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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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개월 만에 제로 금리 시대가 막을 내리면서, 대출을 받은 사람들의 고민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출 금리가 뛰고 있는데도 금리 상승 영향이 그대로 전해지는 변동금리를 선택하는 소비자가 늘었습니다. 왜 그런 것인지, 또 지금이라도 고정금리로 갈아타는 게 나을 지, 경제부 김지아 기자와 따져보겠습니다. 김 기자, 변동금리를 택한 소비자들이 얼마나 많은거죠?

[기자]
먼저 한국은행 자료 보시면요 지난 10월 은행권 가계대출 가운데 고정금리는 20%, 변동금리 비중은 79.3%를 차지했습니다. 변동금리 비중은 올 들어 11%포인트 늘었는데요 특히 이달 기준금리 추가 인상이 확실시 됐던 지난달에도 변동 금리 비중은 1%포인트 가까이 높아지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