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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종합] '미우새' 최시원, 첫 등장...김준호 '마쭈' 개인기에 리액션 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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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최시원이 할리우드 리액션으로 눈길을 사로잡은 가운데, 김준호의 사업 제안에 결국 리액션 고장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2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새로운 아들이 등장했다. 바로 가수 겸 배우 최시원. 최시원은 승마를 즐기는 모습으로 첫 등장, 안정적이면서도 능숙하게 말을 타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어머니들은 "미운 우리 새끼가 아니네",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시원은 말에게 잘했다는 칭찬을 끊임없이 하며 교감을 시도했다. 승마를 끝낸 뒤에는 칭찬은 물론 당근을 주며 이야기를 나눴다. 또 승마장 안 포니들에게도 당근을 나눠주고 끊임없이 대화를 시도했다.

승마를 마친 최시원은 여유롭게 서울 거리를 걸었다. 한 카페 안으로 들어간 최시원은 여러 잔의 커피를 주문하고, 자신을 알아보고 사진을 청하는 팬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시간을 보냈다.

커피와 간식을 산 최시원이 향한 곳은 한 사무실. 최시원이 이사직을 맡고 있는 회사에 출근해 업무를 보는가 하면, 진지한 자세로 회의에 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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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이 한창 회의를 하고 있을 때, 상자를 든 김준호가 방문했다. 김준호는 비즈니스 미팅이 있어 왔다고 말했다. 김준호와 최시원은 서로 명함을 교환하며 인사를 나눴고, 본격적인 사업 이야기를 시작했다. 최시원은 플랫폼 개발은 물론 에너지 드링크 사업도 하고 있었다.

김준호는 이에 "잘됐다"고 말하고는 제안서를 건넸다. 바로 자신이 진행하고 있는 캐릭터 사업 '마쭈'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으로, 마쭈를 에너지 드링크의 모델로 활용해달라고 제안했다. 하지만 최시원은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김준호는 마쭈 탈을 쓰고 다시 나타났다. 김준호는 여러 개인기를 선보였지만 반응이 좋지 않았고, 밖에서 기다리고 있던 빠쭈를 불러 합동 개인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최시원은 그동안 매너 있게 박수를 쳐주다가도, 결국엔 리액션이 고장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SBS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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