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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기시다 "오미크론에 강한 위기감"…입국 규제 강화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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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9개국 신규 입국 금지 이어 대상국 확대 가능성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일본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 변이 오미크론 유입을 막기 위해 입국 규제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29일 NHK에 따르면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는 "오미크론에 관해 강한 위기감을 가지고 임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확대 움직임도 있으므로 국경 검역 대책을 한층 강화하는 것을 계속 검토하고 있으며 적절한 시점에 발표하고 싶다"고 이날 총리관저에서 기자들에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