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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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에스파(aespa) 멤버 카리나, 윈터, 닝닝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29일 에스파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카리나, 윈터, 닝닝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에스파는 미국 뉴욕에서 '메이시스 땡스기빙 데이 퍼레이드(Macy's Thanksgiving Day Parade)' 행사에 참여했고, 2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젤만 먼저 입국했고, 나머지 멤버 셋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들은 입국 과정에서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공내 대기시설에 격리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카리나, 윈터, 닝닝이 감기 기운으로 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