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MSG워너비' M.O.M, 완전체로 MMA 2021서 재회한다 2021.11.29(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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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예지 인턴 기자 =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음악 프로젝트 'MSG워너비'로 인기를 누린 프로젝트 그룹 '엠오엠(M.O.M)'이 완전체로 다시 한 번 만난다.

29일 멜론에 따르면 MSG워너비 엠오엠의 멤버 지석진, KCM, 박재정, 원슈타인 전원이 오는 12월 4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이 개최하는 '멜론뮤직어워드2021(MMA2021)'에 참석한다.

반 년 만에 재회한 네 사람은 올해 상반기를 장식한 곡 '바라만 본다'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바라만 본다'는 다가가지 못하는 사랑에 대한 감정을 담은 미디엄템포 알앤비(R&B) 발라드 곡으로 히트 메이커 박근태, 김도훈(RBW)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특히 리드미컬한 비트에 어쿠스틱한 기타 선율, 피아노 연주가 어우러진 곡의 구성이 2000년대의 향수를 자극했다는 평을 받았다. 6월5주차 멜론 주간차트를 통해 첫 주간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차트 장기 집권에도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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