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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변협 "로톡, 불법 브로커"...공정위는 로톡 손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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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앱 통해 변호사 연결 서비스 '로톡' 급성장

변호사협회 "로톡은 사실상 브로커"…퇴출 나서

'변호사 가입 금지' 이어 로톡 변호사 징계 추진

공정위, 대한변호사협회 제재 절차 착수

[앵커]
온라인이나 전화 안내로 변호사를 소개해주는 법률서비스 플랫폼 '로톡'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대한변호사협회는 로톡을 '불법 브로커'라며 가입 변호사를 징계할 수 있는 규정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공정위가 최근 대한변협이 법을 위반한 것으로 보고 제재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권남기 기자입니다.

[기자]
로톡은 전화나 앱을 통해 변호사와 소비자를 연결해주는 서비스로, 2014년 시작 이후 한 달 방문자가 100만 명에 이를 정도로 성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