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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제2의 정인이 사건' 가능성..."강한 가격에 대장 파열" 살인 고의성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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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배기 학대 사망…"강한 가격 직장대장 파열"

사고 당일 계모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긴급체포

집기류 감식 의뢰…친부에 방임·학대 혐의 적용

[앵커]
최근 세 살배기 의붓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계모가 1년 전 '정인이 사건'과 마찬가지로 복부를 강하게 가격해 고의로 숨지게 했다는 부검 소견이 나왔습니다.

경찰은 계모에 대해 최고 사형에 처할 수 있는 '정인이 법'의 아동학대살해 혐의를 적용해 검찰로 넘겼습니다.

김혜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양부모에게 학대당해 숨진 16개월 정인이.

사망 당시 정인이는 강한 외부 충격으로 인한 복부 손상으로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