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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바르사 신성' 페드리, 'U-21 발롱도르' 코파 트로피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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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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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무적함대와 바르셀로나가 자랑하는 '초신성' 페드리가 골든보이에 이어 코파 트로피까지 거머쥐며 2관왕을 달성했다.

코파 트로피는 프랑스의 축구 잡지 '프랑스 풋볼'이 2018년도에 창설한 상이다. 축구계 최고의 권위와 영예로 일컫는 발롱도르 시상식과 함께 진행되며, 한해 최고의 활약을 보인 21세 이하 선수에게 주어지는 트로피다.

이탈리아 '투토 스포르트'가 선정하는 골든보이에 비해 역사는 짧지만 발롱도르를 주최하는 매체가 수여하는 최고 유망주 상이기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2018년 최초 수상자는 킬리안 음바페였으며, 2019년에는 마타이스 더 리흐트가 거머쥐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 팬데믹의 여파로 발롱도르와 함께 시상식이 취소됐다. 2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에 누가 'U-21 발롱도르' 코파 트로피를 차지할지 관심이 집중됐다.

올해 영광의 주인공은 페드리였다. 페드리는 주드 벨링엄(도르트문트), 자말 무시알라(뮌헨), 누노 멘데스(PSG), 메이슨 그린우드(맨유) 등 내로라하는 쟁쟁한 또래 유망주들을 제치고 코파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페드리는 지난해 라스팔마스를 떠나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이후 리그, 컵대회를 가리지 않고 수많은 경기에 출전하며 유망주 딱지를 떼고 핵심 멤버로 거듭났다. 중원 넓은 지역을 커버하는 왕성한 활동량은 물론 타고난 축구 지능과 센스로 축구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시즌 종료 후에도 페드리는 쉴 틈 없이 그라운드를 누볐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부름을 받아 스페인 국가대표팀에 승선하며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를 치렀다. 이후엔 올림픽 대표팀에도 차출되면서 2020 도쿄 올림픽까지 소화했다.

눈에 띄는 성장을 거듭한 만큼 몸값 역시 천정부지로 뛰었다. 지난해 4월 720만 유로(약 96억 원)에 불과했던 페드리의 몸값은 현재 8,000만(약 1,071억 원)까지 수직 상승한 상태다. 1년이라는 짧은 시간 만에 무려 10배 이상 폭등했다.

올해 페드리는 골든보이에 이어 코파 트로피까지 거머쥐며 자신의 잠재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한편 페드리는 현재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상태다. 스페인 '아스'는 페드리의 부상 상태가 생각보다 심각하다며 내년 1월이 되어서야 복귀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사진=프랑스 풋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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