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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비하해서 화났다" 전 여친 찾아가 준비한 흉기 휘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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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북 옥천에서 20대 남성이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피해 여성이 자신을 비하했다며 범행 전에 흉기를 미리 준비한 걸로 드러났습니다.

CJB 진기훈 기자입니다.

<기자>

충북 옥천군의 한 골목.

한 남성이 뛰어들어오고, 뒤이어 흰색 승용차가 남성을 추격해 차량에 태웁니다.

이 남성은 헤어진 여자친구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26살 A 씨로, 딸이 흉기에 찔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범행 한 시간여 만에 붙잡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