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최동원 넘은 미란다, MVP 등극…신인왕은 이의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전설' 최동원의 탈삼진 기록을 넘어선 두산의 미란다가 프로야구 최고의 별에 등극했습니다. 한국 야구의 미래, KIA의 이의리는 신인왕에 올랐습니다.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이견은 없었습니다.

미란다는 총점 588점으로 2위 이정후, 3위 강백호를 크게 따돌리고 MVP를 차지했습니다.

올해 28경기에서 225개의 삼진을 뽑아낸 미란다는 '불멸의 기록'으로 여겨졌던 1984년 최동원의 223개를 뛰어넘는 최다 신기록을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