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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토)

"오미크론 증세 가벼워"…전염력은 델타보다 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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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증세 가벼워"…전염력은 델타보다 강력

[앵커]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은 이전 델타 변이와는 여러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미크론 환자의 증상은 피로감, 두통 등 비교적 경증이었는데요.

전염력은 델타보다 37.5% 높다는 분석 결과도 나왔습니다.

정선미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을 처음으로 보고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의사 '안젤리크 쿠체'는 오미크론 환자의 증세가 델타 변이와는 달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