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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스걸파’ 아이키X가비, 크루 영입 쟁탈전 치열···"다 사줄 것"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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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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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다은 기자]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마스터들의 치열한 크루 쟁탈전이 시작됐다.

30일 방송된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이하 '스걸파')에서는 여고생 크루들의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스우파’의 주역 코카N버터, 프라우드먼, 라치카, 홀리뱅, 훅, YGX, 웨이비, 원트 크루가 마스터로 나섰다.

본격적인 크루 선발전이 시작됐다. 첫 번째 크루는 ‘더 퀸즈’였다. 립제이는 “걸어 오실 때 리정의 월화수목금 의상인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더 퀸즈’는 대회 예선 전에서 4만명을 뚫고 챔피언을 차지하며 수많은 대상을 받은 크루였다. 이들은 “라이벌 크루가 없다. 저희가 1등이다. 다 찢어버리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더 퀸즈는 IN을 누른 마스터 크루 중 YGX를 택했다. 이에 리정은 “예쁜 옷 많이 사줄게”라며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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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방송화면 캡처


이번엔 ‘뉴니온’ 크루가 나섰다. 이 크루에는 화제의 인물 ‘시몬’이 있었다. 시몬은 많은 크루원들에게 팬이라는 얘길 들었다. 그러면서 유튜브와 SNS 모두 10만명이 넘는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뉴니온은 7 IN을 받았다. 훅 아이키는 “잘 차려진 밥상 같았다. 김치가 없는 게 좀 아쉬웠다. 저희가 그 김치 역할을 해주겠다”고 말했다. 라치카 피넛은 “어쩜 이렇게 깔끔하냐”고 평했다. 코카N버터 리헤이는 “너무 하고 싶다”며 어필을 이어갔다. 뉴니온은 훅을 선택했다.

마스터 중 제자와 선생 사이인 크루도 등장했다. 비질란테 크루의 김체정은 코카N버터 리헤이에게 4년간 배웠다고 전했다. 펄스 크루의 정지수도 리헤이에게 레슨을 받았다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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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방송화면 캡처


두 크루는 상반된 퍼포먼스를 보였다. 하지만 곧 두 크루 다 탈락을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리헤이는 IN 버튼을 누르지 않았다. 그는 “아쉬움이 컸다. 항상 내 앞에선 자신있게 췄는데, 그게 안 보였다”고 말했다. 이에 제자들은 눈물을 보였다.

이번엔 클루씨 크루가 엄청난 환호성과 함께 등장했다. 이들은 ‘스걸파’ 대기실을 장악하며 끼를 뽐내 다른 크루들로부터 환호를 받기도 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갑자기 배틀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클루씨 안지민은 “립제이 선생님에게 MVP를 받았었다”고 말해 기대감을 더했다. 립제이는 기억이 난다며 반가워했다. 이들은 역대급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으며 ALL IN을 받았다.

마스터 크루 모두가 어필에 나섰다. 가비는 “가진 게 너무 많은 팀이다. 자신 있게 우리 팀이 다 채워줄 수 있다. 우리 집 내줄게. 우리집 살아”라고 말했다. 훅 아이키는 “댄스 스포츠 하는 친구가 있는데, 나도 했었다. 왁킹 락킹을 신선하게 표현해줬다”고 어필했다.

/ddanei57@osen.co.kr

[사진]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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