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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잭 그릴리쉬는 그의 믿음 이상으로 잘했다"...펩 감독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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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맨체스터 시티의 잭 그릴리쉬.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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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김경무전문기자] “잭 그릴리쉬는 그가 믿는 것 이상으로 더 잘 플레이를 했다.”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적료 1억파운드의 사나이’ 잭 그릴리쉬(26)를 극찬하고 나섰다. 공격형 미드필더인 그릴리쉬는 지난 8월 애스턴 빌라에서 맨시티로 이적하면서 잉글랜드 프로축구 사상 최고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그릴리쉬는 최근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기대했던 것보다 더 힘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과르디올라 감독은 “나는 그가 얼마나 완벽한 지 알고 있다. 그것에 대해 의심하지 않는다. 그가 가지고 있는 자질대로 플레이 하지 않은 경기를 한번도 보지 못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릴리쉬는 잉글랜드대표팀에서 경미한 부상을 당해 지난 11월3일 이후 맨시티의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맨시티는 2일(오전 5시15분·한국시간) 잭 그릴리쉬의 전 클럽인 애스턴 빌라와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원정경기를 앞두고 있다. 맨시티는 이번 시즌 9승2무2패(승점 29)로 첼시(9승3무1패 승점 30)에 이어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애스턴 빌라 아카데미 출신인 그릴리쉬는 이번 시즌 맨시티 유니폼을 입고 15경기에 출전해 2골 3도움을 기록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금까지 그릴리쉬는 경기에서 항상 좋은 플레이를 하고 있다. 애스턴 빌라에서는 아마도 모든 것은 그에게서 시작됐고, 그는 자유로웠다”고 했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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