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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신규확진 5천123명, 첫 5천명대…위중증도 723명 연일 최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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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천222명, 경기 1천582명, 인천 326명 등 수도권도 최다

위중증 환자 중 고령층 84%, 사망자 전원 60세 이상

사망 34명, 누적 3천658명…국내 첫 오미크론 변이 의심환자도


(서울=연합뉴스) 김서영 기자 = 지난달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이후 꼭 한 달 만인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천명선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 1월 국내 코로나19 사태 시작 이후 첫 5천명대로, 지난달 24일(4천115명) 4천명대에 진입한 지 1주일 만에 5천명대로 올라서면서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천123명 늘어 누적 45만2천350명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