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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서울 하루 확진자 첫 2천명대…2천222명으로 역대 최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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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4일 첫 1천명대 기록 후 두 달 만…중증환자 전담 잔여 병상 32개뿐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2천명을 넘어섰다.

서울시는 지난달 30일 하루 동안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천222명으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26일 기록한 1천888명을 334명 넘어서며 역대 하루 최다 기록을 나흘 만에 갈아치웠다.

전날(29일) 1천186명보다 1천36명 많고, 1주일 전(23일) 1천734명보다는 488명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