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돌연변이 32개' 오미크론, 현재 우세종 델타 이길 수 있을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가장 면역 회피적인 변이" 경고…기존 백신 효과 저해 우려

과학계 데이터 부족에 신중론도 "델타보다 전파력 떨어질 수도"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의 등장으로 전세계가 다시 공포에 떨고 있다. 존재가 확인된 지 1주일도 채 되지 않아 전 대륙에서 확진자를 만들면서 지구촌을 바짝 긴장시키고 있다.

오미크론은 다른 변이보다 전염력이 강할 것이라는 의견이 이미 각계에서 나온 데다 기존 코로나19 백신을 무력화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델타 변이를 이기고 우세종이 될 것이란 전망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