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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단독] 지하철 승무원이 열차·승강장 설치된 CCTV로 여성 불법 촬영...경위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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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들의 승하차 안전 관리를 담당하는 승무원이 열차 내부와 승강장 등에 설치된 CCTV를 통해 여성 승객들을 수개월 간 불법 촬영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서울교통공사 신정승무사업소 소속 차장 54살 김 모 씨는 지하철 2호선 열차와 승강장에 설치된 CCTV에 나오는 여성 승객들을 자신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불법 촬영했습니다.

또, 이 영상들을 자신의 SNS에 게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