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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이슈 류현진 MLB 활약상

팬그래프, 류현진 올해와 비슷한 내년 활약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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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내년 시즌에도 2021년과 비슷한 활약을 펼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일(한국시간) ‘팬그래프닷컴’은 류현진이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31경기에 모두 선발투수로 등판하여 177이닝 평균자책점 4.04 대체 수준 대비 승리 기여(WAR) 2.6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팬그래프는 ‘베이스볼 레퍼런스’와 미국프로야구 양대 통계 사이트로 꼽힌다. 올해 류현진 MLB 성적은 31경기 169이닝 평균자책점 4.37 WAR 2.5다.

매일경제

토론토 류현진이 뉴욕 메츠와 2021 미국프로야구 MLB 원정경기에서 투구하고 있다. 사진=고홍석 통신원


삼진·볼넷·땅볼 비율과 수비 무관 투구(FIP) 등 다른 세부 기록도 이번 시즌과 내년의 차이가 거의 없을 듯하다는 것이 팬그래프 예상이다.

한편 ‘베이스볼 레퍼런스’는 류현진이 2022 MLB에서 163이닝 평균자책점 3.81로 올해보다 나은 개인 성적을 거두리라 봤다.

▲ 류현진 2022 MLB 활약 예상

* 2021시즌 169이닝 평균자책점 4.37

팬그래프: 177이닝 평균자책점 4.04

베이스볼 레퍼런스: 163이닝 평균자책점 3.81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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