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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카자흐도 오미크론 확산에 '초긴장'…"위험국가발 입국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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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마티=연합뉴스) 김상욱 통신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종 '오미크론'이 점차 확산하는 가운데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방역당국도 일부 위험국가에서 들어오는 외국인 입국을 금지하는 등 바짝 긴장하고 있다.

카자흐스탄 당국은 오는 3일부터 자국과 이집트간 항공편 운항을 중단하고 보츠와나, 레소토, 짐바브웨, 모잠비크, 마다가스카르, 에스와티니, 탄자니아, 홍콩에서 오는 외국인의 입국도 제한하기로 했다고 현지 매체 카진포럼이 1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