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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시완이 부모님의 클라스가 다른 생일 축하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임시완은 1일 인스타그램에 "비대면 미역국 by 엄빠. 잘 먹었습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임시완의 부모님이 아들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촬영장으로 밥차를 보낸 것이 담겼다.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트레이서'를 촬영 중인 임시완은 부모님이 보내준 밥차 앞에서 국그릇을 손에 들고 환하게 웃고있는 모습이 담겼다.

임시완의 글이 공개되자 "생일 축하한다", "어머니 아버지 센스가 좋으시다", "너무 청순하다", "부모님 스윗하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트레이서'는 누군가에겐 판검사보다 무서운 곳 국세청, 일명 '쓰레기 하치장'이라 불리는 조세 5국에 굴러온 독한 놈의 물불 안 가리는 활약을 그린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 임시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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