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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토)

이정후, 동료가 뽑은 올해의 선수…"오늘도 훈련하러 갑니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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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소감으로 kt 우승 축하 인사도…"진심으로 축하하고 싶었다"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이정후(23·키움 히어로즈)가 '동료가 뽑은 2021년 최고 선수'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는 1일 서울시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2021 마구마구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즈'를 열었다.

프로야구 선수들의 투표로 결정한 '2021년 올해의 선수상'은 이정후가 받았다.

이정후는 시즌 타율 0.360으로 이 부문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