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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래퍼 빅완, 총격으로 사망…향년 1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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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래퍼 빅완이 총격으로 사망했다. 사진l빅완 SNS 캡처


래퍼 빅완이 총격으로 사망했다.

지난 달 30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는 빅완이 지난 달 26일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총격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향년 19세.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빅완의 사망을 살인 사건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당시 주택가에서 총격전이 일어났고, 위층 침실에 있던 빅완은 오전 9시 5분께 총에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빅완의 사망은 그가 한창 래퍼로 성장하던 시기에 벌어진 일로 안타까움을 더한다. 지난 3월 세계 유력 음악 평론지 피치포크는 빅완을 밀워키의 주목받는 래퍼 명단에 올리고 “(빅완은) 그 도시에서 가장 훌륭한 래퍼로 가장 재미있는 랩을 하고 있다”라고 호평했다.

빅완의 갑작스러운 사망에 그의 동료들은 “빅완은 매우 겸손했다”, “사람들을 웃기고 웃게 하는 것을 좋아했다”, “사랑스러운 사람이었다” 등의 말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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