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첫날입니다.
이곳 서울시청광장에서는 오늘부터 사랑의 온도탑이 운영을 시작했는데요.
특히 이번에는 코로나로 인해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이 많아진 만큼 하루빨리 따뜻한 마음이 모여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가 100도까지 올라가기 바라봅니다.
밤이 된 지금 찬바람이 어제보다는 한결 덜합니다.
다만 아직까지는 차가운 공기가 남아있는데요.
내일 아침 출근길도 서울이 영하 4도까지 떨어지는 등 영하권에 맴돌겠고요.
오후에는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 지방에서 비나 눈이 조금 오겠고 서울도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금요일인 모레 오전에는 또다시 비나 눈이 올 텐데요.
이번에도 찬 공기를 몰고 오겠습니다.
따라서 일요일까지는 영하권 추위가 계속되겠고요.
또 동해안 지방은 한동안 비 소식이 없어서 메마른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아침 최저 기온입니다.
서울 영하 4도, 대구 영하 3도, 광주 영하 1도로 남부 지방도 영하권으로 뚝 떨어지겠습니다.
낮 기온이 오늘보다 약간 오르겠지만 여전히 평년 기온을 밑돌 텐데요.
서울 6도, 대전 8도, 부산 9도가 되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다음 주 초반쯤 아침 기온이 영상권으로 올라가면서 완전히 풀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서울시청 광장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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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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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서울시청광장에서는 오늘부터 사랑의 온도탑이 운영을 시작했는데요.
특히 이번에는 코로나로 인해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이 많아진 만큼 하루빨리 따뜻한 마음이 모여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가 100도까지 올라가기 바라봅니다.
밤이 된 지금 찬바람이 어제보다는 한결 덜합니다.
다만 아직까지는 차가운 공기가 남아있는데요.
내일 아침 출근길도 서울이 영하 4도까지 떨어지는 등 영하권에 맴돌겠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