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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혼쭐냈던 팀...손흥민, 브렌트포드 상대로 '리그 5호골'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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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손흥민 /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노진주 기자] 잠깐의 휴식을 취한 손흥민(29, 토트넘)이 리그 5호골 도전에 나선다.

토트넘은 3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승격팀 브렌트포드와 ‘2021-20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예상 밖의 휴식을 취했던 토트넘이다. 앞서 지난달 28일 토트넘은 번리와 리그 13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폭설로 경기가 순연됐다.

한 경기를 건너뛴 토트넘은 지난 12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경기 후 약 2주 만에 EPL경기에 나선다.

리즈를 1-2로 물리쳤던 토트넘은 브렌트포드를 상대로 2연승을 노린다.

경기를 앞둔 토트넘의 현재 성적은 승점 19(6승 1무 5패)로 리그 9위를 마크하고 있다. 올 시즌 1부리그로 승격한 브렌트포드는 11위(승점 16)에 머물러 있다.

중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가야 하는 토트넘은 한 단계 아래로 평가되는 브렌트포드에 승점 3점을 모두 챙겨야 한다.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에서 4골 1도움(공식전 5골 2도움)을 기록중이다. 5호골 사냥에 나선다. 손흥민은 10월 18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이후 리그에서 골 맛을 보지 못하고 있다.

브렌트포드는 손흥민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다. 올해 1월 리그컵 준결승전에서 손흥민은 브렌트포드를 상대로 후반 추가골을 넣은 바 있다. 당시 토트넘은 2-0으로 승리했다. /jinju21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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