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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재감염 위험 3배 높여"‥거침없는 확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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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오미크론 변이가 코로나19에 한 번 걸렸어도, 또 걸리게 할 확률이 3배나 높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전 감염으로 형성된 면역을 회피할 능력을 갖고 있단 뜻이어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박성원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남아프리카공화국 국립전염병연구소는 오미크론 변이가 코로나19 재감염 위험을 3배나 증가시킨다고 밝혔습니다.

델타 변이 등 기존의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돼 형성된 면역력이 오미크론 변이에는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