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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남편' 오승아, 엄현경에 금고 싹 털렸다.."비자금이라 신고할수도 없고" 오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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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두 번째 남편' 캡처



[헤럴드POP=박서연 기자]엄현경이 오승아의 비밀 창고를 털었다.

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는 봉선화-샤론(엄현경 분)이 윤재경(오승아 분)에게 복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샤론은 윤재경과 술을 마시다가 머리를 끄집어 당기며 취한 척했다. 그런 샤론에게 윤재경은 속수무책 당하기만 했다. 그때 들어온 윤재민(차서원 분)은 술에 취해 잠든 샤론에게 입을 맞추려 했지만, 샤론이 막는 바람에 하지 못했다.

봉선화는 자신이 샤론 행세를 할 수 있게 도와준 윤재민에게 "재민 씨는 그많은 돈 어디서 나?"라고 물었다. 윤재민은 "가족들 몰래 곳간에 돈을 좀 채워놨다"고 밝혔다.

윤재경은 샤론에게 받은 스트레스도 머리가 숭덩숭덩 빠졌고, 문상혁에게 하소연을 했다. 하지만 문상혁의 반응은 무심하기만 했다.

봉선화는 "윤재경 이제 보물창고 위치 아는 건 시간 문제"라고 했다. 그림 작품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해 둔 것.

윤대국(정성모 분)은 가족들을 다 불러모은 자리에서 "샤론 오늘부터 우리 회사에 출근하기로 했다. 본부장 직급으로 일하기로 했으니까 재경이 네가 잘 알려줘"라고 부탁했다. 이에 발끈하는 윤재경에게 샤론은 "대국제과에 투자하려고 하는 거다. 모르는 사업에 덥석 투자할 수 없다"고 말했다.

윤재경은 회사 사무실에 들어온 샤론에게 "2차 투자금 입금 날짜 다 되어가는데 준비됐냐"고 물었다. 샤론은 "통장에 버젓이 거래내역 노출 시켜도 되냐"면서 "골드바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샤론은 골드바를 윤재경에게 건네며 "J타운이나 제대로 공사해. 내 투자금 못 뽑게 하면 재경 머리털 다 뽑힐 줄 알아"라고 경고했다.

이후 김수철(강윤 뷴)은 골드바를 비밀 창고에 보관했고, 이를 봉선화는 다 지켜봤다. 정전으로 CCTV를 처리한 뒤, 봉선화는 김수철이 누른 비밀번호대로 눌렀으나 비밀번호를 바꾸고 간 듯 계속 오류가 났고, 경보음이 울렸다. 그때 봉선화는 올해가 2021년이라는 것을 생각하고 숫자를 살짝 변경해 눌렀고 문이 열렸다. 봉선화는 윤재경에게 준 골드바를 싹다 빼돌리는 데 성공했다.

뒤늦게 윤재경은 김수철의 연락을 받고 비밀 창고로 향했다. 싹다 털린 것을 보고 윤재경은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김수철은 "경찰에 신고하면 재산 출처는 뭐라고 하려고. 회삿돈 빼돌렸다고 하게?"라고 말했다.

이에 윤재경은 "비자금이라 경찰에 신고할 수도 없고. 이렇게 허무하게 잃어버릴 수 없다. 우리 J타운이 무너지고 있잖아"라고 오열했다.

골드바 회수에 성공하고 돌아온 봉선화를 보고 윤재민은 "다음부터 위험한 일은 나한테 맡겨줘. 고집부리지 말고. 첫째도 안전, 둘째 셋째도 선화 씨 안전이야"라며 봉선화를 챙겼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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