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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한·인도 제3차 국가안보실 대화…김형진 2차장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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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 협력·특별전략동반자 협력 논의

아주경제

인도 지방 도시에 등장한 타지마할 복제 건축물 (부르한푸르 AFP=연합뉴스) 인도 중부 마디아 프라데시주의 부르한푸르에 들어선 타지하말 복제 건축물 앞에서 25일(현지시간) 어린이들의 축구를 하고 있다. 이 건축물은 인도 기업인 아난드 프라카시 추크시가 부인에 대한 애정의 표시로 사재를 들여 만들었다. 2021.11.26 jsmoon@yna.co.kr/2021-11-26 15:59:12/ <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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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진 청와대 국가안보실 제2차장이 지난 2일부터 1박 2일간 인도를 방문해 판카즈 사란 국가안보부 보좌관과 제3차 한·인도 국가안보실 대화를 갖고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 했다.

3일 청와대는 보도자료를 내고 김 차장이 인도 방문 기간 동안 △한·인도 양자 협력 △지역 및 글로벌 이슈에 대해 논의하고 한·인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다.

김 차장은 아지트 도발 인도 국가안보보좌관, 만모한 싱 외무부 국무장관을 예방했다.

한편 한·인도 국가안보실 대화는 2014년 박근혜 전 대통령 당시 정례 대화 신설 합의가 이뤄졌다.

2015년 3월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1차 대화, 2018년 10월 서울에서 2차 대회에 이어 3년 여 만에 3차 대회가 인도에서 개최됐다.

김봉철 기자 nicebo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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