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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비트코인 5만3000달러 유지..."가격 상승폭 제한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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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모형



비트코인 시세가 5만3000달러선을 넘지 못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2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달 하락세 이후 5만3000달러선을 돌파하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장기 모멘텀 약화에 따라 이번달 가격 상승폭이 제한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전문가들은 현재 불안요소로 비트코인 미체결 계약건수를 꼽는다. 수익 실현에 나서는 이들이 많아지다 보니 매수세가 감소해 시세 하락으로 이어지는 흐름을 탈 수 있다는 것이다. 덩당아 연말 랠리에 대한 전망도 불투명해질 것이라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

한편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1비트코인은 7027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보다 0.4% 하락 수준이다. 같은 시각 빗썸에서도 7007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김정래 기자 kjl@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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