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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방탄소년단 뷔 자작곡 'Sweet Night', 2년 연속 스포티파이 최다 스트리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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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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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의 자작곡 ‘Sweet Night’이 스포티파이가 선정한 2021 최다 스트리밍 한국 OST에 등극, 2년 연속 최다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명실상부 ‘OST 킹’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최근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는 지난 1일 ‘2021 스포티파이 랩드(Spotify Wrapped) 연말 결산’을 통해 ‘TOP 아티스트 2021’, ‘TOP 트랙 2021’, ‘Best K-OST Song of 2021’ 등을 공개했다. 스포티파이는 매년 음원 스트리밍 트렌드를 결산하며, 다양한 스트리밍 기록과 함께 한 해의 세계적 음악 트렌드 ‘스포티파이 랩드’를 발표한다.

뷔의 자작곡 ‘Sweet Night’은 1억 8000만 회 이상의 스트리밍으로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K-OST에 등극하며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유럽의 빌보드라 불리우는 '월드뮤직어워드'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뷔는 개인 앨범 없이 단 두 곡의 OST만이 수록된 스포티파이 개인 페이지에서 4백 68만 팔로워를 돌파하며 K-팝 솔로아티스트로서는 다섯 번째로 많은 팔로워를 보유, 수많은 전세계 음악팬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Sweet Night’은 유튜브에서 200만 ‘좋아요’를 돌파해 한국 OST 중 두 번째로 많은 ‘좋아요’를 기록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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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 가창에 참여한 드라마 ‘이태원 클라스’ OST ‘Sweet Night’은 2020년 3월에 발매 이후 대중음악 평론가, 해외 언론 등으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전 세계적인 대성공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Sweet Night’은 올킬에 가까운 118개국 아이튠즈 1위를 비롯해 각국의 음원 차트를 점령하는 등의 역사적인 대기록을 써 내려가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다졌다.

클래식한 사운드와 이야기하는 듯한 부드럽고 소울풀한 보컬이 특징인 뷔의 서정적이고 섬세한 음악 세계는 전 세계 리스너들을 사로잡았으며, 방탄소년단이 아닌 솔로 아티스트 뷔의 이름을 제대로 각인시켰다.

한편 최근 뷔가 SBS 새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 OST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세 번째 OST를 발매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남혜승 음악감독에 따르면 OST 기획 단계부터 뷔를 염두에 두고 곡 작업을 시작했으며, 뷔의 따뜻한 음색과 가창력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곡으로 드라마 내에서 중요한 코드로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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