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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경남 72명 신규 확진…창원소재 복지센터 누적 42명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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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4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2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5575명으로 늘어났다고 5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1108명, 퇴원 1만4410명, 사망 57명이다.

지역별로는 창원시 22명, 함안군 17명, 합천군 8명, 사천시 5명, 김해시 5명, 진주시 4명, 통영시 3명, 거제시 2명, 창녕군 2명 밀양시 1명, 고성군 1명, 의령군 1명, 남해군 1명이다.

감염경로별로는 통영소재 복지시설 관련 3명, 창원소재 복지센터 관련 1명, 함안소재 경로당 관련 1명, 지역 내 확진자 접촉 52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1명, 수도권 관련 1명, 조사 중 13명이다.

뉴스핌

김해시가 설치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김해시] 2020.12.15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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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일 기준으로 4일 36명, 5일 36명이다. 창원 확진자 22명 중 17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7명은 지인, 5명은 가족, 4명은 동선접촉, 1명은 직장동료이다.

1명은 창원소재 복지센터 관련으로 종사자이다. 이로써 창원소재 복지센터 관련 확진자는 42명으로 늘었다.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가족으로 분류됐다. 3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함안 확진자 17명 중 16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모두 확진자의 동선 접촉자이다. 1명은 함안소재 경로당 모임 관련 확진자의 가족이다. 지금까지 함안소재 경로당모임 관련 확진자는 40명이다.

합천 확진자 8명은 모두 지역 내 확진자의 지인이다. 사천 확진자 5명 가운데 4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3명은 지인, 1명은 가족이다. 1명은 스스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김해 확진자 5명 중 1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지인으로 분류됐다. 4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진주 확진자 4명 가운데 3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2명은 가족, 1명은 지인이다. 1명은 희망해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통영 확진자 3명은 통영소재 복지시설 입소자로 격리중 양성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는 18명이다.

거제 확진자 2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가족과 지인이다. 창녕 확진자 2명 중 1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지인으로 분류됐다.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고성 확진자 1명은 수도권 관련 확진자의 가족이다. 밀양 확진자 1명, 의령 확진자 1명, 남해 확진자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하고 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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