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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오후 6시까지 전국서 2311명 코로나19 확진…어제보다 46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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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닷새 연속 5천명 안팍을 기록한 5일 서울광장 임시 선별검사소에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긴 줄을 서 있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128명, 위중증 환자는 744명, 사망자는 43명이 발생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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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승윤 기자]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진정되지 않으면서 휴일인 5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231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2776명보다는 465명 적은 수치다. 반면 일주일 전인 지난달 28일 같은 시간 기준 1677명보다는 634명 많다. 자정까지 집계가 진행되기 때문에 6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1191명(51.5%)이 나왔고 비수도권에서 1120명(48.5%)이 발생했다.

시도별로는 서울 602명, 경기 315명, 인천 274명, 부산 191명, 경북 182명, 대구 137명, 충남 121명, 경남 109명, 강원 101명, 대전 57명, 충북 54명, 전북 48명, 제주 38명, 광주 35명, 전남 34명, 세종 7명, 울산 6명이다.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최근 1주간(11.29∼12.5)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308명→332명5122명5265명4944명5352명5128명으로 하루 평균 4593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일 평균 4565명이다.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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