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배우 최승경이 지드래곤의 한정판 신발 선물을 인증했다.

최승경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난 네가 기뻐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할수있어, 준영아. 너희 엄마가 네게 하듯이, 울아빠가 내게 해주셨듯이. 이건 쫌 빡쎄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승경은 N사의 지드래곤의 한정판 신발을 인증하는 모습이다. 최승경이 들어보인 종이박스 안에는 새하얀 운동화가 한 켤레 들어있다. "이건 좀 빡세다"라는 그의 글로 미루어 아들을 위해 어렵게 구한 것으로 추정된다.

배우 정태우는 댓글란에 "오, 구했네 형ㅋㅋ"라는 댓글을 남겼다. 백봉기는 "잘 신을게요 형님"이라는 댓글로 부러움을 나타냈다.

최승경에 앞서서도 태양 세븐 정혜영 정은지 이시영 이시언 성유리 조세호 효연 등 수많은 연예계 스타들이 지드래곤 신발을 인증한 바 있다.

1971년생으로 한국 나이 51세인 최승경은 1991년 KBS 공채 7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가 2001년 배우로 전업했다. 2007년 배우 임채원과 결혼해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현재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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