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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능력치 도대체 어디까지... 외신 "손흥민, 필요할 때마다 나타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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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손흥민 /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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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노진주 기자] 3골에 모두 관여하며 팀 승리를 이끈 손흥민(토트넘)에게 외신이 박수를 보내고 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6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끝난 노리치 시티와 '2021-20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승점 3점을 추가한 토트넘은 승점 25점(8승 1무 5패)을 기록, 아스날을 누르고 5위로 올라섰다.

전반 10분 손흥민의 도움 속에 루카스 모우라가 선제골을 넣은 토트넘은 후반 22분 손흥민이 올린 코너킥이 시발점이 된 다빈손 산체스의 추가골로 달아났다. 후반 32분에는 손흥민의 쐐기골까지 더해졌다.

손흥민의 골 상황은 이러했다. 공을 몰고 박스 안으로 진입한 데이비스는 대기하던 손흥민을 향해 패스했고 손흥민은 침착하게 슈팅을 시도해 골망을 흔들었다. 2경기 연속 골이다. 앞서 손흥민은 지난 3일 열린 브렌트포드와의 리그 14라운드 경기에서도 골을 터트려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3골에 모두 관여한 손흥민에게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외신 '유로스포츠'는 "손흥민은 토트넘이 필요할 때마다 나타나다. 또 맹활약했다. 브렌트포드전 훌륭한 골에 이어 노리치시티전 1도움, 1골을 기록했다"고 칭찬했다. /jinju217@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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