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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안산서도 오미크론 확진…"인천교회 참석 중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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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서도 오미크론 확진…"인천교회 참석 중학생"

인천의 한 교회발 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이 경기 안산으로도 번졌습니다.

경기 안산시는 인천 미추홀구의 한 교회 예배에 참석한 관내 중학생 1명이 오미크론 변이에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학생은 지난달 28일 해당 교회 예배에 참석한 뒤 지난 2일 안산에서 확진됐습니다.

안산시 방역 당국은 해당 학교 전체를 15일까지 원격 수업으로 전환하고, 해당 학생과 같은 반 학생들은 전원 자가격리 조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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