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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이슈 연예계 덮친 코로나19

'한 사람만' 측 "스태프 1명 코로나19 확진 외 전원 음성, 촬영 재개"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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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연휘선 기자] 새 드라마 '한 사람만' 스태프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제작진이 조심스럽게 촬영을 재개했다.

6일 JTBC 새 드라마 '한 사람만' 관계자는 OSEN에 "최근 촬영 스태프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 이후 제작진과 출연진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다행히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촬영을 재개한 상태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다만 '한 사람만' 관계자는 "확진 판정을 받은 스태프의 완치 소식은 아직이다. 다들 같은 마음으로 쾌유를 바라며 조심스럽게 촬영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 사람만' 출연자 가운데 배우 강예원이 코로나19에 걸렸다가 완치 판정을 받고 촬영에 복귀한 터. 이와 관련 드라마 관계자는 "이번 스태프 1명의 확진과 강예원 배우의 확진 사이에 전파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라고 말했다.

'한 사람만'은 호스피스에서 만난 세 여자가 죽기 전에 나쁜 놈 한 사람만 데려가겠다고 덤볐다가 삶의 진짜 소중한 한 사람을 마주하게 되는 휴먼멜로드라마다. 배우 안은진, 강예원, 레드벨벳 조이, 김경남 등이 출연한다. 20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 monamie@osen.co.kr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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