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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SON, 또 '역사' 썼다...PL 단일 경기에서 '득점+도움' 19차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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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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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신인섭 인턴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손흥민이 노리치 시티를 상대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새로운 기록을 써 내려갔다.

프리미어리그 공식 SNS는 6일(한국 시간)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단일 경기에서 19차례 득점과 도움을 동시에 기록했다. 2015/16 시즌 이후, 오직 모하메드 살라(22회)만이 더 많이 달성했다"라고 전했다.

손흥민은 지난 5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 시즌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노리치 시티와의 맞대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전반 10분 루카스 모우라의 선제골을 도왔고, 후반 32분 벤 데이비스의 패스를 받은 뒤 밀집 수비 사이에서 침착한 슈팅으로 리그 6호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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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1골 1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단일 경기에서 19차례 득점과 도움을 동시에 기록하는 역사를 썼다.

2015년 여름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으로 이적한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에서 19차례를 제외하고도 2015/16 시즌 FA컵 레스터 시티 1골 1도움, 2016/17 시즌 FA컵 밀월 3골 1도움, 2017/18 시즌 FA컵 로즈데일 2골 1도움을 기록한 바 있다.

토트넘과 7시즌 째 동행을 이어 가고 있는 손흥민은 어느덧 토트넘 소속으로 모든 대회 299경기를 소화했다. 손흥민은 114골 67도움을 기록 중이다. 한편 지난여름 토트넘과 재계약에 합의한 손흥민은 2025년 6월까지 동행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사진=AFP/연합뉴스, 프리미어리그 SNS

신인섭 기자 offtheball943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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