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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급등락주 짚어보기] NHN벅스, ‘도토리 페스티벌’ 개최 소식에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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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제공 = 한국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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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국내증시(코스피, 코스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NHN벅스, 서연탑메탈, 주연테크로 등 4개였다. 하한가는 없었다.

NHN벅스는 30.00%로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만49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NHN벅스는 싸이월드제트와 싸이월드 BGM 서비스를 위한 콘텐츠 공급계약을 체결한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제공업체로 ‘도토리 페스티벌’을 앞두고 관련주로 부상하면서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5일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도토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방영됐다. 도토리 페스티벌은 오는 25일 오후 6시 상암 MBC에서 열리며, 그룹 ‘토요태(유재석ㆍ하하ㆍ미주)’의 데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서연탈메탈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관련주로 꼽힌다. 리얼미터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3일까지 닷새간 전국 18세 이상 3054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를 물은 설문조사 결과, 윤 후보가 44.0%로 1위를 기록하면서 주가도 함께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주연테크는 전 거래일 대비 29.91%(350원) 오른 152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주연테크는 지난달 삼성전자가 마이크로소프트(MS)와 함께 메타버스 협력 논의 소식에 한때 MS와의 파트너 이력으로 강세를 보인 것으로 해석된다.

[이투데이/이난희 기자 (nancho090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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