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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가수 이효리와 '스트릿 우먼 파이터' 멤버들이 만난다.

Mnet은 6일 "이효리와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8개 크루 전 멤버가 오는 11일 오후 6시 개최되는 '2021 MAMA'(2021 Mnet ASIAN MUSIC AWARDS)에서 합동 무대를 펼친다"고 밝혔다.

이효리와 ‘스우파’ 크루들은 K-POP이라는 언어를 통해 국가, 인종, 세대의 벽을 넘어 편견 없이 서로의 가치를 존중하고 전세계가 더 큰 하나가 되는 강력한 음악의 힘을 경험하게 한다는 ‘MAKE SOME NOISE’ 콘셉트를 바탕으로 ‘다같이 신나게 춤추자. 우리만의 무대를 즐기자’는 의미를 담은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앞서 ‘2021 MAMA’ 스페셜 무대를 예고한 ‘스우파’ 여덟 크루들은 각각 자체 제작 음원으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효리와 ‘스우파’ 크루들은 함께 무대에 올라 ‘2021 MAMA Special Album’에 수록될 ‘Do the Dance’에 맞춰 강렬하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해당 곡은 11일 정오 공개.

사진=엠넷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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