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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팝업★]"묵주 반지, 안 끼면 불안" 에스파, 애장템 공개→원동력인 팬 향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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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W KOREA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에스파가 애장템을 공개했다.

6일 W KOREA 유튜브 채널에는 '오마이가쉬 돈츄노 위아 에스파(aespa)? savage 맞아요? 그냥 사랑둥이들인데 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의 애장템은 무엇?'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지젤은 "저희가 좋아하는 물건들을 보여드리려고 한다"라고 했다. 윈터는 "직접 가져온 향수도 있다"라고 했다.

먼저 카리나는 "제 애장품은 지금 손에 끼고 있는 묵주 반지다. 엄청 어렸을 때부터 끼던 거 모양이 타원형이다. 끼고 손이 붓고 할 때마다 모양이 바뀌었다. 오래 낀 증거다. 안 끼면 불안할 정도로 애착이 가서 애착템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닝닝은 "저는 요즘 메이크업을 받을 때 가만히 못 있는다. 가만히 있어야 하는데 갑자기 옆으로 움직인다. 고쳐야 한다"라고 했다. 윈터는 "저는 앉을 때 쪼그리고 앉아야 마음이 안정된다"라고 했고, 지젤은 "저는 향수를 안 뿌리면 불안하다"라고 이야기했다.

지젤은 반지가 애장템이라고 했다. 지젤은 "반지가 많이 늘었다. 골드색 반지는 아버지께서 졸업 축하 선물로 사주신 거라 의미가 크다. 세 개의 반지가 추가됐다. 악세서리를 사는 것에 꽂혔다. 원래 반지는 불편했는데, 그 기분을 알게 되면 낄 때마다 자신감이 높아지는 느낌이다"라고 했다.

윈터의 애장품은 '나의 사적인 그림'이라는 책이었다. 윈터는 "원래 책에 관심이 없었다. 영화, 스릴러물을 즐겨봤고 책을 봐도 추리소설을 읽곤 했다.
이 책은 나른한 책이다. 일상적이고 나른한 느낌의 글인데, 바쁜 생활 속에 책을 읽으면 여유로워지는 느낌이 든다"라고 말했다.

건강 관리 비법으로 닝닝은 "원래 영양제를 잘 안 챙겨 먹는다. 요즘은 진짜 영양제 잘 챙격 먹고 있다. 좋은 활동을 하기 위해서다"라고 이야기했다.

윈터는 "아무래도 잘 자고 잘 먹고 행복한 생각을 하는 게 좋지 않을까 한다"라고 했다. 카리나는 "팬분들과 소통하는 어플이 있는데, 거기서 일상도 공유하고 조언도 얻는다. 원동력이 되지 않나 싶다"라고 전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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