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내일 오전에 발표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4000명대 초반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6일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수는 3558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3887명보다 329명 적은 숫자다. 하지만 전주인 지난달 29일 기준 2641명보다는 917명이나 많은 숫자다.

아직 집계 마감까지 3시간이 남은 상황임을 감안하면 내일 오전에 발표될 6일 하루 동안의 신규 확진자수는 4000명대 초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는 4000명에서 5000명선을 오가면서 좀처럼 확산이 잡히지 않고 있다. 일일 신규 확진자수를 보면 지난달 30일(발표일 기준) 3032명, 이달 1일 5122명, 2일 5265명, 3일 4944명, 4일 5352명, 5일 5127명, 6일 4325명 순이었다.

[고득관 매경닷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