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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환자용 마약류 빼내 투약…대학병원 간호사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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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의 한 대학병원 간호사가 환자가 맞아야 할 마약류 진통제를 빼돌려 상습적으로 투약해오다 붙잡혔습니다. 부작용까지 있는 이 마약류를 하루에 10번까지 맞은 적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선길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의 한 대학병원 간호사인 40대 A 씨가 환자용 마약류 진통제인 페티딘을 빼돌리기 시작한 것은 지난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