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도시공사 2일 'HUIC 온누리 나눔사업' 일환으로 온누리상품권 1000만원 기부. 사진제공=하남도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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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하남=강근주 기자】 하남도시공사가 2일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HUIC 온누리 나눔사업’ 일환으로 온누리상품권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학수 하남도시공사 사장과 유희선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 사회공헌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HUIC 온누리 나눔사업은 관내 취약계층에 온누리상품권을 직접 지원해 건강한 지역사회 일원이 되는데 기여하고자 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학수 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에 이번 성금이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기탁금은 전통시장(소상공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으로 이뤄져 지역에서 선순환하는 복지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것이란 전망이다.

한편 기탁금은 하남지역자활센터와 하남시지역아동센터 등과 같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