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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김 총리 "오미크론 차단, 이전과 비교 안 될 검역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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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미크론 변이는 발생 보고 일주일 만에 세계 각국에서 확인되고 있다며,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철저하고 엄격한 검역 통제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어제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찾아 검역 현장을 점검하며 이같이 말하고, 해외 입국 과정에서부터 검역망을 보강해 국내 유입을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어렵게 시작한 일상회복의 시계를 되돌릴 수 없다며, 방역의 1차 관문인 인천공항부터 어떤 바이러스 유입도 허용하지 않는다는 비상한 각오로 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